TEXAS 한인타운뉴스
학교 안전 강화한 학교 폭력 예방법, 킬린 & 코퍼라스 등 지역 교육구들의 적극적 지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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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이 동료 의원과 함께 2019 학교 폭력 예방 및 완화법을 발의한 가운데, 로컬 교육구들이 해당 법 발의를 지지하고 나섰다.
로저 윌리엄스(Roger Williams)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에는, 연방 의회 통과 후, 향후 10년간, 학교 폭력 예방 차원에서 미 전역에 20억달러가 지원되는 내용과 학교 안전 평가 실시 그리고 교육구 사정과 필요에 따른 관련 장비 마련 지원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법은 알리샤법(Alyssa`s Law)을 확대해 학교 당국이 총격 테러범의 캠퍼스 침입 시 소리 없는 패닉 경보를 최소 한 번은 발령할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관련 장비를 마련할 것을 규정했다.
지난 6일(화), 코퍼라스 코브(Copperas cove) 교육구 청사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한 윌리엄스 의원은 엘 파소와 오하이오(Ohio) 주 데이튼(Dayton)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의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해당 총격 사건의 발생 배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총격범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사회 핵심 가치의 실종이 비극적인 해당 총격 사건 발생에 한 몫 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증오 그룹의 퇴치에 관한 질문에 대해선, 자신을 비롯 트럼프(Trump) 대통령도 찬성하는 사안이라면서, “증오 그룹과 증오에 찬 말이 위대한 기회와 위대한 사람들의 나라인 이 땅에 발 붙여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윌리엄스 의원은 이런 취지에서 테드 더취(Ted Deutch)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발의한 학교 폭력 예방법에 대한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경까진 상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자.
정리_박은영 기자
로저 윌리엄스(Roger Williams)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에는, 연방 의회 통과 후, 향후 10년간, 학교 폭력 예방 차원에서 미 전역에 20억달러가 지원되는 내용과 학교 안전 평가 실시 그리고 교육구 사정과 필요에 따른 관련 장비 마련 지원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법은 알리샤법(Alyssa`s Law)을 확대해 학교 당국이 총격 테러범의 캠퍼스 침입 시 소리 없는 패닉 경보를 최소 한 번은 발령할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관련 장비를 마련할 것을 규정했다.
지난 6일(화), 코퍼라스 코브(Copperas cove) 교육구 청사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한 윌리엄스 의원은 엘 파소와 오하이오(Ohio) 주 데이튼(Dayton)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의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해당 총격 사건의 발생 배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총격범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사회 핵심 가치의 실종이 비극적인 해당 총격 사건 발생에 한 몫 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증오 그룹의 퇴치에 관한 질문에 대해선, 자신을 비롯 트럼프(Trump) 대통령도 찬성하는 사안이라면서, “증오 그룹과 증오에 찬 말이 위대한 기회와 위대한 사람들의 나라인 이 땅에 발 붙여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윌리엄스 의원은 이런 취지에서 테드 더취(Ted Deutch)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발의한 학교 폭력 예방법에 대한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경까진 상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자.
정리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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