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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 부동산협회 '부자 되는 길 안내' 무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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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부터 상엉용 부동산, 해외 부동산, 한국 부동산 투자 등 자산관리 비법 소개
1월 25일(토) H 마트 푸트코트 컨퍼런스 룸에서... 부동산에 관심있는 한인 누구나 참여 가능
어스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리얼터와 은행 관계자 및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한인 동포들에게 부자되는 길을 안내한다.
어스틴 한인 부동산협회(회장 강수지)는 내년 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H 마트 푸드코트 컨퍼런스 룸에서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부동산 세미나에는 저금리 몰게지 안내(유한수. Bank of Hope)를 비롯 보험(Paul Guerrero. Allstate), 세무관리(CPA, Stacy Yun), 해외투자(E2, EB-5. Jason Finkelman. Finkelman Immigration Law Firm), 주택건설(William Lyon Homes), 부동산 커머셜 개발(김병대 박사. Austin KREA), 한국부동산 투자(Chris Ahn. Austin KREA), 2020 부동산 전망(Susie Kang. Austin KREA) 등 다양한 주제별 전문가들이 스피커로 나선다.
상업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백만장자 프로젝트’ 칼럼리스트로 활동중인 김병대 박사는 “한인 동포들에게 목장용지와 농장, 오피스, 호텔, 광산, 유전, 아파트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내해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부동산에 대한 시각을 떨쳐버리고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을 소망하는 비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김 박사는 실제로 미 동부지역에서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스틴에 이주해 온 후 다운타운에 부지를 매입, 직접 주택을 짓고 에어 비 앤 비(Airbnb)로 수익을 창출하는 등 실무형 부동산 디벨로퍼로 주목받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어스틴 한인 부동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수지 강(강수지 부동산)은 2020년 부동산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강 회장은 전국 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내놓은 자료를 근거로 내년도에는 주식시장과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금리가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주택 인플레이션 율이 높아지면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불충분한 미국 전체의 주택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GDP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주택건설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내다 봤다.
주택시장이 긍정적이면 경제성장 또한 안정적이고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한 강 회장은 특별히 텍사스는 더 많은 일자리와 경제를 창출하는 주택건설 붐으로 세수가 높아갈 것이고 이에 따라 경기 침체없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했다.
특별한 무역전쟁이 없다면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므로 2020년에는 경제가 3% 정도 성장할 것으로 미국 부동산협회는 내다보고 있으며 더 많은 주택건설이 필요한 만큼 몰게지 금리도 내년에는 4%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강수지 회장은 “한달 여 후에 개최될 한인대상 부동산 무료 세미나에서는 주택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부동산 투자가치가 있는 주택 구입법과 몰게지 회사 소개는 물론 여유가 있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망있는 투자 방법 등 다양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동산 투자방식과 부자되는 방법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섭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어스틴 상공회의소는 최근 가진 경제전망 연례 보고회에서 “어스틴의 인구는 최근 몇 년간 역사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2020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어 “이같은 인구증가가 지역경제 성장과 맞물리면서 실업률이 낮아지고 경제성장으로 매년 이어졌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서서히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힌 바 있어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경제성장 구도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노동부 및 웰스 파고 증권(Wells Fargo Securities)이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어스틴의 연간 고용 성장률은 텍사스 평균치를 웃돌고 있으며 샌안토니오와 맥 앨런, 달라스 및 휴스턴 보다 2.5 % 포인트 정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경제성장 부양정책 기조하에서 어스틴 경제는 미국의 전체 경제성장 대비 약 3배 더 나은 성과를 보였고 텍사스 경제는 미국 경제를 2배 정도 웃도는 결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9년 2분기 국내 총생산 수치에 따르면 텍사스는 매년 4.5%씩 성장해 전국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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