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2020년 중남부 지역 한인 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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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총명의 상징인 하얀 쥐 처럼 건강과 꿈을 성취하는 한해 소망
강승원 어스틴 한인회장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마음에 담아두고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나마 전합니다. 꿈을 이루는 일은 꿈을 꾸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좋은 계획과 꿈 알차게 세우세고 계획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윤주 킬린 한인회장
지난 한 해 킬린 한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자랑스런 한인회관 개관식을 갖기까지 사랑과 격려로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킬린 한인회는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2020 경자년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하얀 쥐띠해를 맞아 한인 동포 여러분 가정이 소망했던 꿈으로 가득 채우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춘자 어스틴 한인 노인회장
어스틴 한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노인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하나님 안에서 만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 다시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안고 건강한 이민생활 영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노인회를 관심갖고 후원해 주신 한인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 한 해도 사랑으로 노인회를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앙망합니다.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넘쳐나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진이 샌안토니오 상록 노인회장
노인회원 여러분, 그리고 한인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별히 경자년 새해 새로운 희망 안고 출발하는 이민생활이 더욱 풍요롭고 복된 가운데 알알이 영그는 한해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상록 노인회는 한인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튼실한 뿌리를 내리게 되었음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일일이 찾아봅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할 도리를 신년인사로 대신합니다. 새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쥐띠 한인동포들이 바라는 2020 경자년 새해 소망
박한솔 양(2008년생, 13세): 올해는 동생과 안 싸우고 화친하게 지내기를 소원한다. 엄마 아빠도 동생만 편들지 말고 나에게도 똑 같은 사랑으로 대해 주기를 바란다. 한국에 계신 외할머니가 더 아프지 않고 건강을 회복해 엄마가 걱정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겠다. 아빠가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우리도 멋진 집을 사서 이사 갔으면 좋겠다.
이정호 씨(1996년생, 25세): 올 해는 기다리는 영주권이 나왔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 유학생 신분이라서 돈을 벌 수도 없고 원하는 대학 진학에도 한계가 있다. 학비 보내주며 한국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건강과 아버지의 사업이 올해는 더욱 번창했으면 좋겠다. 동생 또한 내년에 있을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원하는 대학에 입학기를 바란다. 미국의 대통령을 새로 뽑아야 하는 해인 만큼 이민자들의 편에서 일할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소원한다.
김상훈 씨(1984년생, 37세): 올해 아빠가 되는 해다.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산모가 건강하게 순산했으면 한다. 식구가 늘어나는 올해 비즈니스도 더욱 잘 돼서 행복하고 튼실한 이민생활의 기반이 다져지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 지난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은 한국의 부모님 사업도 올해는 정상을 회복하고 태평양을 넘어 각국에 살고 있는 형제들이 서로 소통하며 기쁜소식을 전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김현미 씨(1972년생, 49세): 가정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게 뭐 있겠는가. 올 한해 시부모님을 비롯한 온 가족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민생활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다. 특별히 사랑스럽고 영특한 딸 서윤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기를 바랄 뿐이다. 아울러 남편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도 대박나기를 소원한다. 쥐띠해인 올해 내가 뒤늦게 시작한 공부 또한 바쁜 살림을 핑계로 도중하차 하는 일이 없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기를 고대한다.
필립 차 씨(1960년생, 61세): 내 나이 벌써 60을 넘겼다. 뭐 한가지 제대로 일궈놓은 것도 없는데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다. 가장으로서 쥐띠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개선해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사랑스런 딸이 올해는 각종 수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학 진학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아내가 구상중인 사업도 올해는 성취되기를 희망한다. 내가 지난해 오픈한 리얼터 회사 또한 뜻이 잘 맞는 동업자들이 지역별로 짜여져서 신바람 나는 사업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창선 씨(1948년생, 73세): 한국의 정치가 안정되기를 소망한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부디 국민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할 참 일꾼들이 뽑히기를 바란다. 또 지난해 시동이 걸렸던 한북미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통일의 물꼬가 확실하게 트이는 한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태어날 증손녀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형제들이 아프지 않고 올 한해도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김동선 씨(1936년생, 85세): 이 나이가 되니 하루 하루가 다르다.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뿐이다. 치매는 걸리지 않고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 지난해 병원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올해는 더욱 건강하도록 열심히 운동도 할 각오로 새해를 맞이했다. 아이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도록 올 한해도 보다 젊은 생각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며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남겨주도록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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