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 성분 미표기로 알레르기 위험 … 마샬스·티제이맥스 등서 판매
뉴저지주 노스알링턴 소재 업체 크리스털 템테이션스(Crystal Temptations)가 만든 핼러윈 시즌 초콜릿 캔디 ‘초콜리티 아이볼스(Chocolatey Eyeballs)’가 텍사스를 포함한 13개주에서 리콜됐다. 포장에 우유 성분이 들어있다는 표시가 빠졌기 때문이라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밝혔다.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소비자가 이 제품을 먹으면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제품은 마샬스(Marshalls)와 티제이맥스(T.J. Maxx), 홈굿즈(HomeGoods), 시에라(Sierra) 매장을 통해 판매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 54040-CHEY: 10온스 비닐봉지(카드형 헤더 포함) • 54077-CHEY: 7온스 아크릴 상자(포장지 포함) • 58008-CHEY: 10.5온스 원형 플라스틱 용기 • 58089-CHEY: 16온스 디자인 플라스틱 파우치 • 54083-CHEY: 11온스 비닐봉지(태그 포함)
제품은 ‘리틀 템테이션스(Little Temptations)’라는 브랜드명으로 나왔으며 ‘스푸크스 앤 스펠스(Spooks & Spells)’, ‘스위트 스캐리 트리츠(Sweet Scary Treats)’ 등의 이름으로 판매됐다. FDA는 소비자들에게 보유한 제품의 포장과 스타일 번호를 발표문에 실린 사진과 대조해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리콜은 마샬스·티제이맥스 등을 운영하는 모기업 티제이엑스(TJX) 소속 분석가가 제품에 유청이 들어있는데도 포장에는 우유 성분이 표시되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회사 측은 생산과 포장 과정에서 일시적인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FDA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제품을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매장에서는 환불을 받을 수 없으며,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을 준비해 크리스털 템테이션스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문의 전화는 201-246-799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