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위한 백팩 기부 …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잇는 뜻깊은 봉사활동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새학기를 앞둔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알링턴 경찰과 손잡고 백팩 기부에 나섰다. 한인회는 지난 8월 1일 알링턴 이스트 알링턴 경찰 서비스센터(East Arlington Police Service Center)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새 백팩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백팩은 ‘Arlington Police Department Back to School Block Party’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경찰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백팩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진이 회장을 비롯한 포트워스 한인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알링턴 경찰 관계자들에게 백팩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한인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이 회장은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알링턴 경찰과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물품 기부에 그치지 않고 8월 6일 열리는 Back to School Block Party 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일원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희망이 되고, 한인사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교류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유광진 기자 ⓒ K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