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뱅크(Open Bank)의 지주사인 OP뱅코프(OP Bancorp)가 2026년 1분기 순이익 7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전분기 700만 달러, 전년 동기 560만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0.48달러로 전분기(0.47달러)보다 소폭 개선됐으며, 전년 동기(0.37달러)와 비교하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매출 역시 2,455만 달러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반적인 수익 구조 개선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 배경으로 대출과 예금 증가, 그리고 비용 관리 효율화를 꼽았다. 실제로 평균 대출은 약 1% 증가했고, 예금도 2% 늘어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했다.
순이자이익은 2,0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이는 대출 자산 확대와 예금 금리 하락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순이자마진(NIM)은 3.19%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총 자산은 약 26억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총 대출은 약 22억3천만 달러로 9% 늘어났다. 예금 역시 23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전반적인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
OP뱅코프는 현재 캘리포니아와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지역에서 영업망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주요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자본 기반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오픈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