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3 9월 2026
  • DK NET 라디오
  • 텍사스 크리스찬 뉴스
  • DALLAS L;FE
  • DK 파운데이션
My Account
KTN 코리아 타운 뉴스
  •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Show More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달라스 개최, 트럼프 “승리시 1인당 5천달러 지급”

    지난 9일·10일, 정부 주요 인사·당 지도부 달라스에 총집결화려한 무대 뒤 빈 좌석·불참…

    By
    KTN Online
    “그때 누군가 손을 잡아줬다” 위기의 순간, 한인 사회가 내민 손

    DK 파운데이션 ‘더 나눔’ 올해도 내내 이웃 곁에 … 하반기엔 ‘더 키움’…

    By
    KTN Online
    KCCD “약속 지켰다”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쇄신 4대 과제 이행 완료 8월 20일 낮, 달라스 한인문화센터(KCCD)…

    By
    KTN Online
    “81년 전 그날의 함성, 북텍사스에 다시 울렸다”

    달라스·포트워스 한인사회, 광복절 기념식 … 선열 희생 되새기며 화합·역사 계승 다짐 달라스와…

    By
    KTN Online
    “레고처럼 인생도 하나씩”한인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 열려

    KAPN·DK 파운데이션 공동 주최 …‘Built for More’ 주제로 강연부터 게임까지, 반나절의 현장을…

    By
    KTN Online
  • 타운뉴스
    • Dallas
    • Fort Worth
    • Austin
    • Killeen
    • Houston
    • San Antonio
  • 로컬뉴스
    로컬뉴스Show More
    <속보> 한인 동포 양 모씨 영주권 인터뷰 중 ICE에 체포

    어빙 이민국 사무실서 변호사 사무장과 함께 면접관 인터뷰 중 ICE 난입 불법체류…

    By
    KTN Editor
    항공권 없이 DFW 공항 게이트까지 간다

    TSA ‘Gateside’ 도입 … 프리체크 회원 사전 승인 후 출입 가능 비행기표가…

    By
    KTN Online
    DFW 54일간 비 안내려 … 가뭄 빠르게 확산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에서 두 달 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북텍사스의 가뭄이 빠르게 악화되고…

    By
    KTN Online
    운전대 없는 택시 현실로 … 테슬라 ‘사이버캡’ 텍사스서 운행

    운전대도 브레이크 페달도 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텍사스 도로에서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

    By
    KTN Online
    UNT, 2천만달러 기부받아 AI대학 신설

    인도출신 유학생 부부 기부, 인공지능 전문 단과대학 설립 UNT(노스텍사스대학교)가 2000만 달러 규모의…

    By
    KTN Online
  • 라이프
    라이프Show More
    [리빙] 9월에도 늦지 않았다, 가을 텃밭에 심기 좋은 채소 7가지

    달라스 건조한 가을 날씨에 맞춰 고르는 뿌리채소와 잎채소 여름내 뜨거웠던 텃밭이 한풀…

    By
    KTN Online
    [교육] 등교 준비 전쟁,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법

    아침마다 신발 찾기로 씨름하는 학부모를 위한 실전 팁 달라스에 사는 세 살,…

    By
    KTN Online
    [달라스 라이프] 풋볼 개막에 야구·농구·하키까지, 스포츠 바 전성기

    경기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 달라스 곳곳의 스포츠 바가 답한다 풋볼 시즌이…

    By
    KTN Online
    [공연 및 이벤트] 9월 둘째주 DFW 공연 소식

    ◆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랑랑 피아노 리사이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달라스 심포니…

    By
    KTN Online
    [비즈니스 탐방] 레스트랜드, 미리 준비하는 이별이 남기는 차이

    DFW 최대 규모, 101년 전통의 원스톱 장례·추모 서비스 … 사전 설계로 한인…

    By
    KTN Online
  • 매거진
    • 부동산파트너
    • 리빙트렌드
    • 매거진 지면보기
  • 오피니언
  • 전문가 칼럼
카테고리
  • 📰
  • 이민 뉴스
  • 교육
  • 리빙
  • 공연/이벤트
  • 달라스라이프
  • 비즈탐방
  • 행사안내
  • 기사제보
  • 마켓 세일 정보
  • KTN 모바일앱
  • KTN 지면보기
Font ResizerAa
KTN 코리아 타운 뉴스KTN 코리아 타운 뉴스
  • 커버스토리
  • 로컬뉴스
  • 타운뉴스
Search
  • 커버스토리
  • 타운뉴스
    • Dallas
    • Fort Worth
    • Austin
    • Killeen
    • Houston
    • San Antonio
  • 로컬뉴스
  • 라이프
  • 매거진
    • 부동산파트너
    • 리빙트렌드
    • 매거진 지면보기
  • 오피니언
  • 전문가 칼럼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Follow US
© 2026 DK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
여행전문가 칼럼

[‘앤디의 머그잔 이야기’] Ashland에서 만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Last updated: 8월 16, 2025 12:45 오전
Share
SHARE

무더위가 한참인 텍사스를 탈출하여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높이 치솟은 나무들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잎새 사이로 스며드는 빛을 통하여 작은 별빛을 꿈꾸며 서 있는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 and State Park)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람이 나뭇가지와 속삭이며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줄 즈음에 내 안의 잡음들이 잎새처럼 날아가 버립니다. 나무가 세상을 집어 삼키고 잠시 그 사이에 손님으로 얼굴을 내밀어 199번 도로를 오랜 시간을 드라이브하다 보니 어느새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레곤 주의 경계선을 넘어 낭만과 와이너리 가득한 오리건(Oregon)  주의 남쪽에 위치한 조그만 타운인 애쉬랜드(Ashland) 도착을 알리는 사인이 보입니다.


애쉬랜드는 오리건 주의 잭슨 카운티에 위치한 시로 5번 고속도로 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와 경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갤러리와 상가, 애쉬랜드 크릭을 따라 있는 리티아 공원 (Lithia Park), 이곳의 시간을 간직한채 묵묵히 서있는 역사적인 건물들, 그리고 포틀랜드 남부 유진, 오리건 해안을 따라 이어진 산맥의 동쪽 기슭과 캐스케이드로 이어지는 비옥한 토양과 청명한 날씨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산업과 셰프들이 이곳의 풍부한 재료를 이용하여 와인과 어울리는 제철 요리를 만드는 멋진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입니다. 또한Southern Oregon University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셰익스피어 축제인 오리건 셰익스피어 페스티벌(OSF)이 열리는 곳입니다.


1935년에 설립되어 토니상을 수상할 만큼 수준 높은 오리건 셰익스피어 페스티벌(OSF)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문 비영리 극장 중 하나입니다.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애쉬랜드에서 열리는 셰익스피어 축제는 매 시즌 10편의 연극을 앨런 엘리자베스 극장(Allen Elizabethan Theatre),  앵거스 바우머 극장(Angus Bowmer Theatre), 그리고 토마스 극장(Thomas Theatre) 등 세 개의 극장에서 선보입니다. 형평성, 다양성, 그리고 포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페스티벌 정오(Festival Noons) 또는 리빙 아이디어(Living Ideas) 행사에서 수업, 강연, 그리고 몰입형 토론을 통해 축제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합니다. 팬들은 또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축제의 역사와 레퍼토리 극장 운영의 복잡한 요소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리건 주의 화장한 일요일 오후, 벌써 미국 전역에서 온 셰익스피어 매니아들이 인간 마음의 가장 어두운 골목과 가장 밝은 창가 까지를 동시에 비춘 거장의 작품인  ‘As You Like It’ 이 공연될 토마스 극장 앞에 앉아 있습니다. 오늘은 햄릿의 고뇌, 로미오와 줄리엣의 불꽃 같은 사랑, 리어 왕의 허무한 절규도 아닌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목가적 희극을 감상하게 됩니다.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어렵지만  ‘로잘린드’라는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다른 작품에 비해 인물관계가 복잡하게 엉키지만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유쾌한 작품으로 한 인물이 전체 이야기를 희극으로 이끄는 모습에서 우리의 선택을 존중하는 의미로 ‘As You Like It’이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애쉬랜드의 오후가 깊어 갑니다. 극장 옆을 흐르는 애쉬랜드 크릭을 따라 있는 리티아 공원에서 들리는 거리의 악사 연주가 일요일 오후의 포근한 발걸음 사이에 흐르고 하루를 살아내느라 굳어진 마음을 천천히 풀어줍니다. 나는 애쉬랜드를 찾을 때 마다 항상DANCIN Vineyards 라는 와이너리를 방문합니다.  부드럽게 포도 넝쿨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좋고, 계절마다 다른 빛깔로 물들며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캔버스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자연과 시간이 함께 빚은 이야기를 만나기 때문에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춤추는 발레리나를 형상화한 그들 만의 로고는 애쉬랜드를 찾을 때마다 이곳 와이너리를 기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어지는 대화 상자는 화려한 무대나 조명은 없지만 누군가는 무심코 지나치는 대화 하나 하나에서 바람과 사람들의 표정이 우리들의 무대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Share This Article
Email Copy Link Print
Previous Article [데스크 칼럼] 광복절, 빛을 가린 사면
Next Article [경/제/칼/럼] OBBBA 법안
댓글 없음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한인 커뮤니티 뉴스의 중심

KTN 코리아타운뉴스는 달라스–포트워스와 텍사스를 중심으로 로컬 뉴스, 미국 주요 이슈, 커뮤니티 소식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지금 일어나는 뉴스를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FacebookLike
InstagramFollow
YoutubeSubscribe
- Advertisement -
Ad image

You Might Also Like

리빙전문가 칼럼

[미국 의료 직업 탐구] 누군가 쓰러진 순간,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By
KTN Online
보험전문가 칼럼

[보/험/칼/럼] 리스크 전가(Risk Transfer): 사고는 남이 치고, 왜 내 보험료가 오를까?

By
KTN Online
전문가 칼럼회계

[경/제/칼/럼] 잭슨홀 심포지엄

By
KTN Online
문학전문가 칼럼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이제 만나러 갑니다’.

By
KTN Online
KTN 코리아 타운 뉴스
Facebook Youtube Instagram

KTN은 텍사스 대표 한인 주간지로, 달라스–포트워스를 중심으로 킬린, 오스틴,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 시티까지 폭넓게 배포됩니다.
한인 사회의 주요 이슈를 기자가 직접 취재해 전달하며, 이민자에게 꼭 필요한 로컬 뉴스, 이민·생활 정보, 한국·미국·국제 핫이슈를 쉽고 정확하게 정리합니다.
정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KTN은 올바른 정보와 책임 있는 보도로 건강한 여론 형성을 이끌어갑니다.

Top Categories
  • 커버스토리
  • 로컬뉴스
  • 타운뉴스
  • 이민뉴스
  • 라이프
Usefull Links
  • Contact US
  • Privacy Policy
  • Cookie Policy

© DK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