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공격 확대…이라크 미군 급유기 추락으로 6명 전원 사망

미 국방부가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병대와 군함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요청을 승인해 상륙준비단(Amphibious Ready Group)과 해병 원정대(Marine Expeditionary Unit) 일부를 중동으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이 부대는 보통 여러 척의 군함과 약 5천 명의 해병 및 해군 병력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치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부에서 정권에 맞선 대규모 봉기가 단기간 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언제 끝나야 할지 나는 본능적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군은 목요일 이라크 서부에서 추락한 KC-135 공중급유기 탑승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전쟁 작전인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동안 현재까지 미군 13명이 전사했다.
국제 유가도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13일 오후 2시 현재 브렌트유는 101.91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97.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일 현재 1498.50원으로 1500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