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플래그 조합 첫선…돈치치의 레이커스는 내년 2월 28일 달라스 방문

달라스 매버릭스가 휴스턴 원정에서 2026-27 NBA 정규시즌의 막을 올린다.
NBA가 13일 발표한 정규시즌 일정에 따르면 매버릭스는 오는 10월 21일 휴스턴 로키츠와 개막전을 치른다. 달라스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가 아닌 원정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2023-24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개막전은 특히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수술을 받은 카이리 어빙의 정규시즌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어빙과 쿠퍼 플래그가 처음으로 정규시즌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달라스는 이후 인디애나 원정을 거쳐 10월 2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전국 중계 21경기…돈치치 2월 달라스 방문
지난 시즌 26승56패에 그친 매버릭스는 새 시즌 총 21경기가 전국 중계된다. 아마존 프라임 4경기, ESPN·ABC 7경기, NBC 8경기, 피콕 2경기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경기는 루카 돈치치와 LA 레이커스의 달라스 방문이다. 레이커스는 내년 2월 28일 달라스에서 매버릭스와 맞붙으며, 달라스는 3월 21일과 4월 6일 LA 원정에 나선다.
3월 11일 워싱턴 위저즈전도 주목된다. 매버릭스가 지난 2월 트레이드한 앤서니 데이비스를 처음 상대할 예정이며, 트레이 영과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AJ 디반차가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매버릭스는 올 시즌 16차례의 백투백 경기를 소화하며 시즌 마지막 15경기 가운데 10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는 부담스러운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달라스는 2019-20시즌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6시즌 연속 이어졌던 매버릭스의 크리스마스 경기 출전 기록도 막을 내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