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 9월 2026
  • DK NET 라디오
  • 텍사스 크리스찬 뉴스
  • DALLAS L;FE
  • DK 파운데이션
My Account
KTN 코리아 타운 뉴스
  •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Show More
    “그때 누군가 손을 잡아줬다” 위기의 순간, 한인 사회가 내민 손

    DK 파운데이션 ‘더 나눔’ 올해도 내내 이웃 곁에 … 하반기엔 ‘더 키움’…

    By
    KTN Online
    KCCD “약속 지켰다”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쇄신 4대 과제 이행 완료 8월 20일 낮, 달라스 한인문화센터(KCCD)…

    By
    KTN Online
    “81년 전 그날의 함성, 북텍사스에 다시 울렸다”

    달라스·포트워스 한인사회, 광복절 기념식 … 선열 희생 되새기며 화합·역사 계승 다짐 달라스와…

    By
    KTN Online
    “레고처럼 인생도 하나씩”한인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 열려

    KAPN·DK 파운데이션 공동 주최 …‘Built for More’ 주제로 강연부터 게임까지, 반나절의 현장을…

    By
    KTN Online
    AI가 삼키는 전기 … 텍사스의 고민, 한국 기업의 기회

    폭증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전력망 ‘브레이크’ … 한국 에너지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

    By
    KTN Online
  • 타운뉴스
    • Dallas
    • Fort Worth
    • Austin
    • Killeen
    • Houston
    • San Antonio
  • 로컬뉴스
    로컬뉴스Show More
    오늘의 경제 | 2026년 9월 9일

    오늘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는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와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다.…

    By
    KTN Editor
    텍사스 식품물가 부담 최고 수준 … “장바구니 절약법 주목”

    식료품값 6년새 33% 올라 … SNAP 수급자는 급감 식료품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By
    KTN Online
    핼러윈시즌 초콜릿사탕, 텍사스 등 13개주서 리콜

    우유 성분 미표기로 알레르기 위험 … 마샬스·티제이맥스 등서 판매 뉴저지주 노스알링턴 소재…

    By
    KTN Online
    트럼프 “다음주 달라스 전당대회는 역대급 대회 될 것”

    9월 9~10일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서 개최…"팩스턴 상원 선거가 최대 관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By
    KTN Online
    ‘최고의 부동산 시장’, 프리스코·맥키니 1·2위 석권

    3백개 도시 조사 '톱10'에 북텍사스 4개 도시 … "신축 비중·일자리 성장 주효"…

    By
    KTN Online
  • 라이프
    라이프Show More
    [비즈니스 탐방] 레스트랜드, 미리 준비하는 이별이 남기는 차이

    DFW 최대 규모, 101년 전통의 원스톱 장례·추모 서비스 … 사전 설계로 한인…

    By
    KTN Online
    [달라스 라이프] 가을이 왔다, DFW 최고의 페스티벌 9선

    날짜순으로 골라보는 달라스-포트워스 가을 축제 가이드 9월에 접어들어도 텍사스의 더위는 쉽게 물러나지…

    By
    KTN Online
    [리빙] 주방 기름때, 힘들게 문지르지 말고 이렇게 닦자

    후드부터 캐비닛까지 … 끈적한 주방을 바꾸는 현실적인 청소법 주방은 집 안에서 가장…

    By
    KTN Online
    [공연 및 이벤트] 9월 첫째주 DFW 공연 소식

    ◆ 브로드웨이 달라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고전 뮤지컬이 페어파크…

    By
    KTN Online
    [교육] 아이의 분노, 부모가 침착하게 다스리는 방법

    감정을 인정하고 말로 풀어내도록 돕는 것이 핵심 … 전문가들의 조언 아이가 소리를…

    By
    KTN Online
  • 매거진
    • 부동산파트너
    • 리빙트렌드
    • 매거진 지면보기
  • 오피니언
  • 전문가 칼럼
카테고리
  • 📰
  • 이민 뉴스
  • 교육
  • 리빙
  • 공연/이벤트
  • 달라스라이프
  • 비즈탐방
  • 행사안내
  • 기사제보
  • 마켓 세일 정보
  • KTN 모바일앱
  • KTN 지면보기
Font ResizerAa
KTN 코리아 타운 뉴스KTN 코리아 타운 뉴스
  • 커버스토리
  • 로컬뉴스
  • 타운뉴스
Search
  • 커버스토리
  • 타운뉴스
    • Dallas
    • Fort Worth
    • Austin
    • Killeen
    • Houston
    • San Antonio
  • 로컬뉴스
  • 라이프
  • 매거진
    • 부동산파트너
    • 리빙트렌드
    • 매거진 지면보기
  • 오피니언
  • 전문가 칼럼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Follow US
© 2026 DK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
오피니언

[기자의 눈] “둘 다 승리했다?”… 휴전 뒤에 남은 불안, 그리고 우리가 바라보는 이 전쟁의 진짜 의미

KTN Online
Last updated: 4월 9, 2026 8:50 오후
KTN Online
Share
SHARE
보도국장 최현준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솔직히 마음 한켠에서는 한숨 돌리는 기분이 먼저 들었다. 불과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중동을 중심으로 세계 전체를 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던 충돌이 일단 멈췄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최악은 피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안도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뉴스를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이번 휴전이 끝이 아니라 오히려 더 복잡한 국면의 시작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상한 점은 이거다. 미국도, 이란도 모두 “우리가 이겼다”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0% 완전한 승리”라고 선언했고, 이란 역시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한다.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따라온다. 도대체 누가 이긴 것인가. 아니면 아직 아무도 이기지 못한 것일까.

이 장면은 국제정치의 냉정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전쟁은 총으로 끝나지만, 그 이후의 싸움은 말과 해석으로 이어진다. 지금 양측이 하고 있는 것은 결과를 놓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가’를 놓고 싸우는 과정에 가깝다.

사실 필자 역시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으로서, 마음 한편에서는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더 유리한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감정이 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경제, 안전이 결국 미국의 선택과 결과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사안을 바라볼 때 감정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분명하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단순한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몇 년, 어쩌면 수십 년의 국제 질서를 좌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보면, 아직 뚜렷한 승자는 없다. 오히려 일부 전문가들은 이란이 전략적으로 더 많은 것을 확보했을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은 채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고,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글로벌 에너지의 핵심 통로에 대한 영향력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제재 해제와 자산 반환, 심지어 전쟁 피해 보상까지 요구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무엇을 얻었는지 명확하게 설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군사적 압박을 통해 협상 테이블을 끌어냈다는 점은 분명한 성과다. 하지만 그 이후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그 압박의 의미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이란의 핵 문제, 또 하나는 호르무즈 해협이다. 이 두 문제는 단순한 외교 이슈가 아니다. 핵 문제는 안보의 문제이고, 해협은 에너지와 직결된 경제의 문제다. 즉, 이 협상은 총알 대신 ‘경제와 생존’을 놓고 벌어지는 또 다른 형태의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체감될 수 있는 문제다. 이란이 선박 통과에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국제 유가와 물류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쉽게 말해, 이 문제가 길어지면 결국 우리가 주유소에서 느끼는 기름값, 항공권 가격, 생활 물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더 걱정스러운 부분은 이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2주라는 시간은 협상을 시작하기에는 충분할지 몰라도, 결론을 내리기에는 턱없이 짧다. 실제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쯤 되면 우리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야 할지도 모른다. “누가 이겼는가”가 아니라, “이 싸움은 언제 끝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이번 협상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그는 이제 미국 국민과 국제사회에 설명해야 한다. 이 전쟁이 왜 필요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 무엇을 얻었는지를 말이다. 만약 그 답이 분명하지 않다면, 정치적 부담은 결국 국내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결국 이번 휴전은 끝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에 가깝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새로운 전쟁, 즉 협상과 외교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총성이 멈춘 뒤의 시간을 보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훨씬 더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단지 중동 지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달라스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장을 보는 물가, 여행 비용, 그리고 경제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상황을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마음으로는 응원하되, 시선은 끝까지 객관적으로 유지하는 것. 어쩌면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현실적인 태도일지도 모른다.

TAGGED:기자의 눈미국승리이란전쟁
Share This Article
Email Copy Link Print
Previous Article 트럼프, 이란에 강력 경고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 즉각 중단하라”
Next Article 15세 한인 소년 성인 법정 선다, 동급생 성폭행 촬영·유포
댓글 없음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한인 커뮤니티 뉴스의 중심

KTN 코리아타운뉴스는 달라스–포트워스와 텍사스를 중심으로 로컬 뉴스, 미국 주요 이슈, 커뮤니티 소식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지금 일어나는 뉴스를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FacebookLike
InstagramFollow
YoutubeSubscribe
- Advertisement -
Ad image

You Might Also Like

자유한국당, ‘독 속의 게’로 자멸(自滅)하고 싶은가?

By
오피니언

[발행인 칼럼] 안개 속에서 걸어가는 법

By
KTN Online

부끄러운 “호국보훈의 달”은 또 그렇게 지나갔는가 한 노병이 쓰는 회한록

By

【발행인 칼럼】어려운 겨울, 더 따뜻해진 ‘더 나눔’

By
KTN Editor
KTN 코리아 타운 뉴스
Facebook Youtube Instagram

KTN은 텍사스 대표 한인 주간지로, 달라스–포트워스를 중심으로 킬린, 오스틴,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 시티까지 폭넓게 배포됩니다.
한인 사회의 주요 이슈를 기자가 직접 취재해 전달하며, 이민자에게 꼭 필요한 로컬 뉴스, 이민·생활 정보, 한국·미국·국제 핫이슈를 쉽고 정확하게 정리합니다.
정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KTN은 올바른 정보와 책임 있는 보도로 건강한 여론 형성을 이끌어갑니다.

Top Categories
  • 커버스토리
  • 로컬뉴스
  • 타운뉴스
  • 이민뉴스
  • 라이프
Usefull Links
  • Contact US
  • Privacy Policy
  • Cookie Policy

© DK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